"성폭X 상황극·야외섹X..." 영상으로 남기는 여친때문에...

2021. 5. 18. 20:361분 뉴스

반응형

남성 A씨의 이야기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한 지 1년 정도 됐다. 

그의 여자친구는 얼굴과 몸매, 성격까지 완벽해 많은 남성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처음에는 여자친구를 향해 날아온 수많은 남성의 카톡 메시지가 A씨의 고민이었으나 그 걱정은 점차 여자친구의 특별한 성적 취향으로 옮겨갔다. 

그녀는 모텔에 들어가기 전부터 A씨가 강제로 옷을 벗기고 애무 없이 바로 성관X 하기를 좋아했다.  처음엔 A씨 또한 색다른 경험에 이러한 관계를 즐겼지만 여자친구는 더욱 자극적인 걸 요구했다.

 

그녀는 자신이 강제로 당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남기기도 했으며 때로는 새로운 콘셉트를 요구하기도 했다. A씨가 여자친구의 다리와 팬티를 몰래 찍다가 걸려 성폭X하는 등의 설정이었다. 

서로를 바라보며 하는 자X행위, 인적인 드문 야외 골목길에서의 성행X, 여장·남장 후 하는 성관계 등 그 시도는 다양했고 그녀는 이 모든 걸 영상으로 남기길 원했다. 

 

여자친구의 이러한 성적 취향은 A씨에게 점차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A씨는 "헤어질까 생각도 많이 했다"면서도 "성 이외의 모든 게 내 이상형이다. 막상 헤어지게 되면 너무 후회할 것 같다"며 자신의 고민을 토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힘들것 같지만 부럽기도 하다" "원래 그쪽 취향이 안맞으면 힘들다" "눈딱감고 즐겨라" 등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