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여성 가슴 만지려다가 CCTV 찍혀...

2021. 7. 11. 18:35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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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6호선 DMC역서역에서 

여성의 가슴을 만지려는 

추행을 시도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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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강제추행 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다.

A 씨는 3일 오후 11시쯤 
서울 은평구 6호선 DMC역 
승강장 내에서 20대 여성 B 씨의 
가슴을 만지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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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언쟁을 벌이고 있던 A 씨와 
B 씨를 분리 시켰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확보한 뒤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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