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팬들에게 돈받고는 '남친' 공개모집, 손절 당하고 있는 글래머 BJ

2021. 7. 11. 18:47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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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게임방송 BJ 린치찬이 수많은 시청자들과 팔로워들 앞에서 남자친구를 공개적으로 모집했다.
수많은 남성들의 관심을 받으며 더욱 인기를 얻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예상치 못한 반응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드러나는 과감한 사진을 공개하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린치찬이 방송할 때면 수많은 남성 팬들의 후원금이 쏟아졌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그는 방송과 SNS를 통해서 외로움을 토로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남자친구를 구합니다'라며 공개적으로 애인을 모집하는 듯한 행보를 이어갔다.

그동안 베트남, 중국 등에서 유명 여성 스트리머들이 남자친구를 공개 모집하며 인기가 급상승한 사례가 있었고 그도 이런 반응을 끌어내기 위해 남자친구를 공개 모집한 것이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그의 예상과는 사뭇 달랐다. 물론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라며 호응을 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그에게 실망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그중 일부 팬들은 "후원금을 돌려달라"라며 분노하기까지 했다.

팬들은 "연애를 하면 방송은 등한시하겠지", "시청자들이 있는데 남친을 만들고 싶나?", "시청자들이 남자친구와 같은 데 뭘 바라나?" 등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이후 린치찬의 방송 시청자 수와 SNS 팔로워 수가 급격히 떨어지기도 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누리꾼들은 팬들이 린치찬에 너무 집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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