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자 게이트'...김용호, 손담비까지 언급...
2021. 7. 16. 19:31ㆍ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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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수산업자라고 속이며 검찰과 경찰, 정치인, 언론인에게 금품을 제공한 김모씨 관련 의혹에 유명 연예인 연루설까지 번지고 있다.
최근 MBC '뉴스데스크'는 116억 원의 사기행각을 벌인 수산업자 김모씨가 연예계에도 로비를 해왔다고 보도했다. "사기 혐의로 수감 중인 가짜 수산 업자 김 모 씨, 검찰과 경찰, 언론과 정치권에 이어서 그가 금품을 제공했다는 연예인 이름이 새롭게 등장했다"는 것.
약 2년 동안 김 모씨와 일했다는 전 직원 B씨는 '뉴스데스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몇 억짜리 차를 앞 뒤 생각 안 하고 샀다. 차에만 60~70억 원을 썼다"고 밝혔다.
더불어 "1년 365일 중에 360일은 룸살롱에 갔다. 지정해 놓은 룸살롱도 있었다"며 언론인 등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이러한 김모씨의 로비 대상에는 연예계도 포함됐다. 국내 굴지 유명 연예기획사를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유명 여성 연예인과 매니저에게 외제차, 명품, 귀금속 등을 보냈다는 것.
B씨는 "(유명 연예인에게) 포르쉐 차량 제공도 했다. 그 차를 제가 직접 갖다줬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유튜버 김용호씨는 유튜브 채널에서 '수산업자의 연인 손담비'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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