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에 상대 바꿔가며 성관X시키고 소변 먹인 '악마 목사'
자신이 상담을 해주던 어린 나이의 여고생을 수년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목사에게 법원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교회 전도사를 거쳐 목사로 일했던 A씨는 지난 2012년 1월 서울 강동구 소재 한 교회의 전도사로 재직하며 알게 된 피해자를 수년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당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또 피해자에게 다른 사람과의 성관계를 요구하거나 소변을 먹이는 등 가학적 행위를 저지르고, 성관계를 거부하면 폭행까지 했던것으로 밝혀졌다. 법원은 A씨는 피해자를 비롯한 학생들을 담당한 전도사로서 나이 어린 신도였던 피해자의 신앙생활을 돕고, 피해자를 올바른 길로 인도할 책무를 부담했다”고 설명했다. 또 “피해자가 자신..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