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 회식이 부담스러워지는 순간!
2017년을 보내며 매년 연말이 되면 그렇듯이 올해도 어지간히 빨리 지나갔다. 거창하게 국가, 정치적 핫이슈들을 제외하고서라도 대부분의 평범한 직장인들은 2017년의 시간이 참 빨리도 지나갔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학교 다닐땐 그렇게 안가던 녀석이... 하나둘 늘어나는 송년회식 직장인의 연말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송년회식. 모든 회식이 참 즐거우면 좋으련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게 함정. 매번 무슨 그리 불만이 많냐 싶다가도 그 이유를 들어보면 또 고개가 끄덕여진다. 누굴 위한 회식인가요? 직장 회식은 보통 주최자를 위한 회식이 되기 마련. 친구처럼 수평적인 관계가 아니기에 회식자리에서 한해동안 마음에 쌓인 먼지를 훌훌 털어버리기란 쉽지가 않다. 그냥 또다른 스트레스만이 쌓이기도... 부담 57.% vs ..
2017.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