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성매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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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나는? 새롭게 드러난 승리의 적나라한 성매x 정황
군사법원이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31·본명 이승현)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가운데 법원은 승리의 '성매매 알선' 혐의 상당부분을 인정하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정황들을 공개했다. 그동안 승리는 자신의 혐의 중 하나인 '성매매 알선'에 대해 완강히 부인해 왔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황민제 대령)은 지난 12일 승리에게 징역 3년에 11억 5690만원 추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시켰다. 특히 법원은 '성매매 알선'과 관련해, 휴대전화 문자 중 '잘 주는 애들' 부분에 대해 "승리가 이 문자가 '잘 노는 애들'의 오타이고 아이폰의 자동완성 기능 때문에 적혀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오타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동안 알려진 승리의 성매매 알선 정황 외에도 다수의 사례를 들어 승..
2021.08.16 -
“승리 집에서 성매매했다” 여성 진술
새로운 진술 등장 성매매알선·성매매·상습도박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빅뱅 전멤버 승리(이승현·30)의 집에서 성매매가 이뤄졌다는 진술이 나왔다. 승리는 총 8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번 공판에서 성매매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3개 혐의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승리 단톡방 멤버 소위 '승리 카톡방' 멤버 중 한 명인 A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자신이 성매매 여성을 일본인 일행에게 안내한 것은 인정하면서도 "유인석의 지시였다"고 진술하며, 승리의 개입 여부는 부정하는 진술을 했다. 또 다른 증인으로 나선 성매매 여성 B씨는 당시 성매매 알선책의 제안을 받았고, 다른 여성 한 명과 함께 승리의 집에 갔다고 진술했다. B씨는 "남성 3~4명이 있었지만 얼굴을 못 봤다"고 진..
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