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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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때마다 코스튬 요구" 헬스센터 여사장, 남편 취향 폭로
애로부부 속터뷰에서 피트니스 센터 사장인 아내 이미래가 남편 이민규의 유별난 취향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진행자는 이들 부부에게 '부부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물었다. 이에 이미래는 "평균 한 달에 한 번 정도인 것 같다"며 "저는 좀 꽁냥꽁냥 시간을 보내다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오빠는 그냥 샤워할 때든 아침에 일어나서든 '어느 때든' 원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미래는 "남편이 참 차분한 말투로 '이런 소품이나 코스튬(의상)은 어때?'라고 5년째 제안하고 있다"며 반전 취향을 공개했다. 이미래는 "너무 놀라웠다. 소품이나 코스튬을 누가 일반인이 집에서 하냐?"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러자 이민규는 "아내가 보수적인 면이 있어서 거부감이 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어느 순간..
2021.09.26 -
기혼자만 들어오세요, '기혼 썸 대화방' 실체에 분노
◆기혼자만 입장 가능한 대화방 18일 방송될 '애로부부'에서는 기혼 남녀들이 쉽게 빠져들기 쉬운 '기혼 썸 대화방'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혼 썸 대화방'은 기혼자들만 입장할 수 있는 대화방으로, 결혼한 입장에서의 고민과 불만을 나누면서 연애 시절 같은 설렘을 느낀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이러한 대화방은 불륜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화방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방장'들이 은밀히 초대를 보내 또다른 대화방을 만들기도 한다. 방송에 출연한 변호사에 따르면 이런 대화방에서는 은밀한 사진이나 대화가 오가며 사이가 좋을 땐 괜찮지만 서로 틀어지면 그런 것들이 협박의 수단으로 악용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썸 대화방'의 기혼자 인증방법은 더욱 충격적이다. 결혼사진이나 아이의 돌 사진을 '셀프 인증수..
202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