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운석로또, 모르고 1600만원에 팔았다!
지붕을 뚫고 떨어진 20억원 짜리 운석을 주은 인도네시아 남성 조슈아(33)는 이 운석을 불과 1600만원에 팔았다고 주장했다. 조슈아의 집에 떨어진 이 운석은 조사 결과 45억 년 전 생성됐고, 태양계에서 가장 처음 만들어진 물질을 포함하는 ‘카보네이셔스 콘드라이트’로 확인됐다. 특히 그 가치가 약 20억원이나 된다고 많은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앞서 지난 8월 1일 오후 4시께 운석이 조슈아 집 양철 지붕을 뚫고 들어와 마당에 박혔다. 조슈아는 운석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올렸고, 현지 매체들의 보도가 나온 후 발리에 사는 미국인 재러드 콜린스에게 운석을 팔았다. 조슈아는 “운석이 처음에는 2.2㎏ 정도였으나 만지면서 부서져 1.8㎏을 재러드에게 2억 루피아(1600만원)에 팔았다”며 “만약 값..
202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