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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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남편 “5억 요구? 결혼비용·생활비 모두 내가 부담했다”
배구선수 이다영(25)에게 상습적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다고 밝힌 남편 A 씨가 “일방적 주장”이라는 이다영 측의 입장에 재반박하며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남편 A씨는 9일 TV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씨와 동거한 기간까지 합치면 1년여에 달한다. 당시 신혼집 전세금과 신혼 가전, 생활비 등을 모두 제가 부담했다”며 “혼인 생활을 폭로하겠다는 협박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 같이 살았던 기간에 대한 생활비를 요구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또 A 씨는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었고 이혼 꼬리표를 남기고 싶지 않아 이 씨의 마음을 돌리려 했다"며 “하지만 이다영은 결혼 후에도 수차례 대놓고 외도를 하며 나를 무시했고 ‘너도 억울하면 바람 피워’라는 식의 대응으로 일관했다”고 했다. 앞서 지난 8일 A 씨는 TV조..
2021.10.11 -
이다영, 그리스 리그 계약, 황당한 협회 "이적동의서 있어야"
이다영이 그리스로 향한다. 이다영은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통해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을 인정해 소속팀 흥국생명으로부터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다. 그런데 스포츠 에이전시 업체 CAAN이 11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다영이 그리스 리그 PAOK와 1년 계약을 했다”며 “이다영이 합류하면서 PAOK는 새 시즌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전력을 갖추게 됐다”고 발표했다. 그리스 테살로니키를 연고지로 삼고 있는 PAOK는 지난 시즌을 6승 1패로 마감했으며 컵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팀이다. 이다영이 PAOK에 합류하게 되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그리스 리그 무대를 밟게 된다. 하지만 실제로 이다영이 그리스 리그로 건너가려면 국제이적동의서(ITC)가 필요하다. 국제배구연맹(FIVB) 규정에 따라 ..
2021.06.12 -
이재영-이다영,'국가대표 박탈, 출전 정지' 연봉 10억도 못받을수도...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여자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에 이재영과 이다영 자매가 징계 기간 연봉을 못받을거라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흥국생명 측은 이들 자매의 징계 기간 동안 연봉 지급을 중지시키기로 했다고 한다. 이재영은 연봉 총액 6억, 이다영은 연봉 총액 4억으로 흥국생명과 계약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학폭' 악재가 터지면서 두 사람 모두 시즌 중 출전 정지 상태가 됐고 이 10억 원이 미지급 결정되며 다음 시즌 선수 보강에 투입될 전망이다. '
2021.02.15 -
"이다영에게 SNS 활동 자제 요청했는데…박미희 감독
흥국생명 이다영이 학폭 논란 이후에도 SNS 활동으로 구설수에 오르며 반성의 기미가 없다는 지적을 받고있다. 박미희 감독도 이다영의 행동에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흥국생명은 이번 논란 후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박미희 감독은 경기 후 한 경기 한 경기하면서 빨리 극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미희 감독은 또 "이다영에게 SNS 활동을 자제하라고 말했지만 선수 본인의 의지가 있어야 한다. SNS 활동이 선수들의 유일한 통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감독으로서 선수관리에 대한 책임을 느낀다며 배구계 전체에 미칠 영향이 클것으로 예상했다. 선수를 이를 인지하고 반성하고 더 노력해야됨을 이야기했다.
2021.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