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7급공무원(3)
-
'성희롱' 일베 7급 공무원의 최후…결과 나왔다!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미성년자 성희롱 글을 올린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7급 공무원 합격자에 대해 경기도가 신규 임용에 대한 자격상실을 26일 결정했다. 경기도는 인사위원회에서 7급 신규 임용후보자 A씨에 대해 ‘자격상실’을 의결했다. A씨는 정식 공무원 신분이 아닌 임용후보자였으며, 이번 결정으로 임용후보자 자격을 잃게 됐다. 앞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일베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7급 공무원시험에 합격했다. 임용을 막아달라’는 글이 게시됐다. 조사결과 미성년자를 성희롱하고 장애인을 비하하는 등의 활동을 수차례 해온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인사위원회는 공직자의 자격이 없다며 임용을 취소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자업자득이다" "끝까지 변명을 하네" "형사처벌도 받아야된다..
2021.01.28 -
7급공무원 합격 ‘일베회원’ 해명, "나는 평범하다"
A씨는 7급 공무원 합격 후 '일간베스트', 일명 '일베' 사이트에 합격인증서를 남겼다. 하지만 A씨가 그동안 올린 추악한 게시물로 임용 취소의 위기에 몰렸고, 문제가 되자 사과문을 올렸다. A 씨는 “그동안 모 사이트를 비롯해 제가 올렸던 글의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커뮤니티라는 공간의 특성상 자신의 망상, 거짓 스토리를 올리는 경우는 흔하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 있어 억울한 점이 있지만 더 이상 변명하지 않겠다. 다시 한번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다. A씨는 과거 지하철에서 장애인 비하, 모텔 방에서 여성 속옷을 촬영했다. 또, ‘귀여운 여고딩들 보고가라’며 길거리 사람들의 사진을 허락 없이 찍었다. 뉴스에 출연한 여고생 사진을 두고 성희롱 발언을 하기도 했다. 또한 일반 여성 사..
2021.01.01 -
"성관계 인증샷" 일베 회원 '7급 공무원 합격' 논란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상습적으로 성희롱적 게시물을 올린 이가 최근 7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자, 그에 대한 임용을 막아달라는 요구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록됐다.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어떤 사람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무원 합격 인증 사진을 올렸다"며 "이 사람은 과거 길거리에서 여성과 장애인을 몰래 촬영한 뒤 조롱하는 글을 수시로 올린 당사자"라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미성년 여학생에게도 접근해 숙박업소로 데려간 뒤 부적절한 장면을 촬영해 5차례 이상 올렸다"고 밝혔다. 실제로 일베 홈페이지에는 '7급 공채 합격'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사진 등이 올라왔다. 경기도는 신원을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자세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지방공무원임용령에 따라 ..
202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