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는 부동산 홍보, '모델 등에 평면도...' 앞쪽엔?
상의를 탈의한 여성 모델을 이용해 아파트를 홍보한 부동산 개발 업체가 논란이 되고 있다. SNS 웨이보에는 한 부동산 개발업체에서 진행한 새 프로젝트 홍보 행사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상반신을 노출한 여성들이 등을 훤히 드러낸 채 사람들 앞에 앉아있는 장면이 담겼다. 당시 여성들의 등에는 새 프로젝트와 관련된 아파트 평면도가 바디 페인팅으로 그려져 있는 상태였다.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은 이 평면도를 살펴보며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이 마케팅에 대해 "이 행사는 단순한 홍보의 일환"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설명했다. 하지만 문제의 마케팅이 온라인상에 공개되자 해당 부동산 업체는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대부분 누리꾼은 관심을 끌려는 목적으로 과도한 마케..
202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