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하다하다 외모까지?
스펙? 오 리스펙~ 스펙은 개인의 경쟁력이다. 각종 경험과 경력, 능력을 총괄한 지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순간 스펙은 '필요악' 의 대접을 받고있다. 취직할때 외모도 스펙? 취준생의 스펙준비! 영어, 자격증, 경력... 이제 외모까지 스펙이라니... 성형외과가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유가 있구나. 블라인드 면접 문화가 자리잡는다 해도 얼굴은 어쩔수가 없지 않은가. 보편화 된 외모지상주의의 민낯 직장인의 88%가 외모도 경쟁력이며 외모로 인해 불이익을 봤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65%였다. 반대로 외모로 이득을 봤다는 사람은 54%. 대한민국은 외모지상주의에 빠져있다고 여겨질 수 밖에... 개성을 존중하는 문화 우리에게는 아직 남의 시선을 우려하는 문화가 남아있다. 다양성이 존중받는 시대다. 획일적이고 일률..
2018.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