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28. 21:25ㆍ1분 뉴스
이모에게 모욕적인 말을 들은 한 네티즌이 고민을 호소했습니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족의 막말에 충격 받은 네티즌 A 씨가 글을 올렸습니다. 이모에게 들은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털어놨는데요.

A 씨는 친구와 약속이 있어 나갈 준비 중이었습니다. 이날 집에는 이모가 놀러왔는데요. 어머니와 차를 마시던 중, 이모는 A 씨의 패션 스타일을 지적했죠.

그런데 이모의 지적에 A 씨는 충격에 빠졌는데요. 이모는 "옷 입은 게 무슨 '나가요'냐, 무슨 미아리 창녀 같이 그게 뭐냐"라고 했죠.

A 씨의 패션은 가디건과 나시티에 핫팬츠였는데요. 화장도 하지 않고 편하게 입은 거였죠. 이모의 막말에 불쾌감을 느낀 건데요.
A 씨는 당황했죠. 그래서 "무슨 말을 한 거냐, 다시 한 번 말해보라"고 소리쳤는데요.

이모와 어머니도 A 씨의 반응에 당황했죠.
A 씨는 "엄마도 뭐라고 안 하는데 왜 이모가 모욕적인 단어 써가면서 말하냐"라고 따졌는데요. 또한 어머니에게도 서운함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이모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아직까지 연락이 없다고 털어놨는데요. 아버지에게 말해야 하냐고 호소했습니다. 네티즌들은 A 씨의 불쾌한 상황을 이해했는데요.
한 네티즌은 "어른이 어른다워야 대접 받는 거다. 이모에게 사과할 거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또다른 네티즌들도 아버지에게 말하는 게 좋겠다고 의견을 냈는데요.
반면 "큰 소리를 낸 건 잘못한 거 같다"라고 지적하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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