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에게 성관X 요구한 20개월 영아 살해범 카톡"

2021. 8. 30. 14:56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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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영아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20대 계부가 장모에게 음란 메시지를 보낸 사실까지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20대 계부에 대한 신상공개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20개월 여아를 끔찍하게 학대하고 성폭행하여 살해한 아동학대 살인자를 신상공개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이 지난 27일 게재된 이후 3일 만에 8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고 있습니다.

 

청원인은 "아동학대 살인범들은 학대로 인한 살인, 유기 등에 있어서 극악무도하고 잔인한 범행을 저질렀고 목숨을 잃는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아동학대 살인은 특정강력범죄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범죄로서 제 8조 2에 해당이 됨에도 범죄자 신상공개에서 제외되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전 20개월 여아 학대 살인의 가해자 양모 씨는 자신의 친딸로 알고 있던 20개월 피해자가 잠을 자지 않고 운다는 이유로 이불을 덮여 씌우고 그 위에 올라가 얼굴을 수십 회 때리고 발로 수십 회 짓밟고 벽에 던졌다.

 

또 두 손으로 피해자의 허벅지를 비틀어 부러뜨리고 겨우 20개월에 지나지 않는 피해자가 고통에 몸부림치는 것을 보면서도 성폭행하여 살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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