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가 초등학생 6년간 성추행 "아멘~"
2021. 10. 4. 18:18ㆍ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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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살이던 목사는 컴퓨터를 가르쳐달라며 교회 사무실로 불러 무릎 위에 앉히고 몸을 만졌다.
또한 목사는 A씨와 헤어질 때 오천 원이나 만 원짜리 지폐를 쥐여줬다.
목사 성추행 피해자 A씨는 YTN에 “거부하면 다른 언니도 다 했다면서 안심을 시켰다”고 밝혔다. 이후 A씨가 중학생이 되고 교회 반주자로 활동하면서 성추행 장소는 교회 승합차로 바뀌었다.
A씨는 “앉으라고 하면 뒷자리에 있다가 가서 앉았다. 그러면 목사는 먼저 뽀뽀를 해달라고 한다”며 중학교 3학년이 되던 해, 박 씨는 더 이상 교회를 나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어머니가 교회와 목사를 의지하고 있다는 생각에 성추행 얘기는 차마 꺼내지도 못했다.
13년이 지나서야 딸의 지옥 같았던 교회 생활을 알게 된 아버지는 득달같이 달려가 목사에게 따졌다.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장난으로 그랬다는 말.
이에 YTN 취재진은 목사의 해명을 듣기 위해 교회를 찾았지만, 부인과 교인들이 막아섰다고 전했다. 또한 어렵게 연결된 목사와의 통화에서 목사는 취재진에게 아이를 만진 기억이 전혀 없고 애정 표현이 오해받은 것 같다고 반박했다.
목사는 YTN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내가 그렇게 하진 않았는데 이렇게 말하면 할 말이 없다. 애를 사랑한다고 그렇게 했는데, 그걸 오해로 받아들이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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