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처녀막' 구매해서 끼워넣는? 여성들

2022. 2. 15. 19:02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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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는 인터넷 쇼핑물 등지에서 첫날밤을 앞 둔 여성들을 대상으로  '인공 처녀막'을 판매하고 있어 충격을 준다.

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에는 "수술 없이 순결을 찾아준다"라는 제품 설명이 적혀 있었다.

 

이어 "비싼 수술 없이 순결을 되찾아 주며 부작용도 통증 없이 남편과의 만족스러운 첫날밤을 보낼 수 있다"라고 적혀 있었다.

제품은 얇은 인공 처녀막과 사람의 혈액과 비슷한 의료용 적색 염료 액체로 이뤄져 있다.

이 제품은 여성이 몸속에 넣으면 약20분 안에 저절로 인조 처녀막이 녹으면서 가짜 피가 흘러나오도록 제작돼 있다.

실제로 이 제품은 결혼을 앞둔 여성들 중 혼전 순결을 지킨 것처럼 보이고 싶어 하는 예비 신부들 사이에서 팔리고 있다.

 

여성들에게 혼전 순결을 요구하는 여전히 구시대적인 물건이 팔리고 있다는 사실은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다.

한편 전문가들은 '처녀막'과 '첫경험'의 성관계가 없다고 말한다. 처녀막은 자전거와 같은 운동이나 여러 요인에 의해서도 찢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성에 대해 보수적인 국가에서는 처녀막이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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