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선수촌에 콘돔이 많은 진짜 이유?
2020. 12. 2. 16:37ㆍ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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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 배구선수 한유미가 '노는 언니'에서
올림픽 선수촌에서 벌어지는 일을 언급했다.
이날 박세리는 "선수촌에서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고 들었다"며 운을 뗐고, 그러자
한유미는 "올림픽 선수촌에 콘돔이 진짜
많이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곽민정과 정유인은 "그걸 모으는 선수도 있고
기념품처럼 가져간다"며 그 말에 동의했다.
이에 과연"그걸 기념품으로 챙겨간 걸까"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실제 올림픽 조직위는 어마어마한 양의 콘돔을
배포한 까닭을 “선수촌 내 선수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성관계를 보다 안전하게 하기 위한것”
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에이즈(AIDS)를 예방하는 차원이다.
서울올림픽 이후 프랑스 알베르빌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올림픽 때 배포된
콘돔 개수가 늘어난 이유도 1990년대 들어
에이즈 전염이 심각한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 당시
가장 많은 45만개의 콘돔이 배포된 것
또한 그러한 이유이다.
하지만 10만 개 넘게 배포되는 콘돔이
실제로 다 쓰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림픽에 참가한 많은 선수들이 콘돔을
기념품으로 챙기기도 하는데 대회가 끝나면
경매 사이트 등에서 상품으로 올라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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