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피해자 만나게 해달라" 탄원서 제출
2020. 12. 10. 10:51ㆍ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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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를 3일 앞둔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탄원서 내용이 알려졌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소셜라이브
이브닝에서는 곧 출소하는 조두순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진행자는 "조두순이 탄원서에
피해자하고 꼭 대면할 수 있게
해달라고한 게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해당 PD는 "그렇다. 우리도
살펴보다가 놀랐다"라며 "탄원서의 마지막에는
항상 그렇게 쓰여 있었다"고 대답했다.
방송에 따르면 조두순은 탄원서에
"마지막 부탁을 드리오니 꼭 피해자와
대면할 수 있도록 간절히 소원합니다"라고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두순은 오는 12일 새벽 5, 6시쯤
형기를 마치고 출소할 예정이다.
법무부와 경찰은 조두순 출소 직후
신변의 위협이 가해질 것을 우려해
특별 호송 차량을 이용, 그를 자택으로
이동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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