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용 간식을 발 위에...갤러리아 백화점

경기도 수원 광교점에 있는 VIP
파크제이드 블루 라운지에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에서 
고객에게 제공되는 간식을 
발 위에 올려놓고 장난치는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이곳에 근무 중이던 일부 
직원들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맨발 위에 간식을 
쌓아 올린 모습을 생중계했다. 

이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확산하자 갤러리아 백화점은 해당 
지점 고객들에게 사과문을 발송하고 
라운지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백화점측은 사과문을 통해 "파크제이드 
블루 라운지에서 일부 직원들의 
부적절한 행동과 운영 관리 부재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직원들은 이 사건으로 
인해 직무 배제 상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