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모델, 평범한 일반인으로 바뀌자...
2021. 1. 9. 00:35ㆍ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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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생 속옷 브랜드 '퍼레이드' 는
지난해 70만벌 이상을 판매해
1000만 달러(약 109억원)의 매출을 냈다.
퍼레이드는 기존의 모델처럼 마르고
완벽한 몸매를 가질 필요가 없다며
‘자신의 몸을 더 사랑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을 시작했다.
유명 연예인 혹은 인플루언서가 아니라
일반인에게 공짜로 속옷을 제공하고
사진을 올려주라고 한것인데
이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단숨에 60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퍼레이드에 따르면 고객 8명 중 1명은
SNS에 퍼레이드 제품 착용 사진을 올렸다.
국내 속옷 시장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있다.
2018년 론칭한 비브비브에는 마르거나 통통한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체형의 모델들이 등장한다.
튼살이나 접히는 살, 속옷을 입을 때 생기는
튀어나오는 살도 보정하지 않는다.
오롯이 위생과 생리 등 여성의 신체와 관련된
고충을 해결하고 활동성을 보장하는 데 집중한다.
이처럼 자연스럽고도 실제와 가장 비슷한
마케팅이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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