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유형별 처세술!

2017. 11. 20. 22:06직장인 3분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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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처세술 필요한가요?


처세술이라고 하면 으레 대인관계에서 임기응변적이고 

손바닥 잘 비빌(?) 것 같은 늬앙스가 느껴지기 쉽죠~

그렇게 손바닥 지문이 닳아가는 직장동료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아주 한심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근데 또 한편으로는 뭔가 부럽기도하고 참 복잡 미묘한 감정이

들때가 있더라구요. 처세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90.4%라고 하니 이제 처세술에 대한 관점을 바꿀때가 된것 같네요.


처세술이 나쁜건 아니다!



아부하고 아첨하는것도 어찌보면 처세술의 일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세술이 다 저렇게 나쁜것만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90%가 넘는 직장인들이 업무협조나 대인관계 등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원칙내에서의 처세술은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깐요!


왜 처세술이 필요할까?


1. 업무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38.1%)

2. 승진 등 인사고과를 위해 (25.4%)

3. 동료들도 하니까 (9.5%)

이런 이유들 일거라고 예상했는데 역시...

예상대로군요...ㅎㅎ


처세술로 어떤 이득을 보았을까?


1. 승진 등 인사고과 (40.8%)

2. 원하는 업무 배정 (24.5%)

3. 평판관리 (21.5%)

4. 연봉협상 (19.3%)


유형별 처세술


1. 리액션형 (30.0%)

2. 줄서기형 (23.3%)

3. 자기과시형 (11.1%)

4. 애사심형(10.5%)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많지만 역시 리액션이 1위네요!


처세술은 어디까지...


그런데 직장동료의 처세술로 본인이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무려 72%! 이래서 직장상사한테 충성경쟁이 ㅠㅠ...

그래서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처세술도 좋지만 비도덕적이거나

남한테 피해를 주면서까지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하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너무 경쟁적인 이 사회를 탓할뿐...

처세술도 능력인 사회인거죠. 싫든 좋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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