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야근말고 칼퇴근 방법!

2017. 10. 17. 16:11직장인 3분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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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야근공화국?


한국의 야경은 아름답다.

우리나라 야경이 아름다운 이유는? 

아직 꺼지지 않은 사무실 불빛 때문이다.

바로 당신이 야경의 주.인.공!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노동시간 2위,

생산성은 20위 밖이다.

결코 야근이 생산성이 좋은게 아니란 말.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평균 야근일이

주 4회라고 하니 그야말로 야근공화국이다.



왜 야근을 하지?




외국인들은 잘 이해못한다.

칼퇴근이 생활화 된 선진국 사람들말이다.

일이 그렇게나 많나? 아무리 많아도 내일하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고 한다.


직장인이 야근하는 이유


1.업무가 너무 많아서

2.직장 분위기 상

3.마감시간에 일이 들어와서

4.낮에 쓸데없는 일이 많아서

5.상사가 퇴근을 안해서


업무가 많은것도 문제지만 쓸데없는 이유가

상위권에 포진되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야근을 권장하는 분위기라니...

상사가 퇴근할 때를 기다려야한다니...

결국 야근을 해야만하는 직장문화가 문제!


야근 문화 도대체 누가 만든거야?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겠지만

일본의 영향을 받은 기업문화라는 이유는

언제나 이러한 비판속에서 자유롭지 못할것같다.

일본의 집단주의문화는 개인보다는 단체를 우선시

하기 때문에 내 일이 끝나도 끝난게 아닌것이다.

최근 일본 모 기업에서 업무과다로 자살한 사고가

일어나 큰 충격을 빠뜨렸던 뉴스를 기억할 것이다.



또한 과도한 경쟁문화이다.

업무로만 승부보는것이 아니라 상사의 비위를 맞추고

잘보여야만 진급등의 출세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자기시간을 희생해야만 하는것이다.


그렇다면 외국은 어떨까?



물론 외국도 외국나름.

미국이나 유럽 등은 정시퇴근문화가 상당히

잘 자리잡고 있다. 그런곳은 애초에 24시 편의점이

희귀하게 느껴질정도다. 필자가 호주에서 편의점에

들렀는데 마칠시간이라며 팔지 않고 퇴근하더라.

그녀가 알바생이어서 그랬을까? 암튼 그래서 그 뒤로는

될 수 있으면 필요한 물건은 빨리 사왔다.



외국생활을 오래한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미국이나 유럽쪽은 계약서를 존중한다고 한다.

이 말인 즉슨, 계약서에 18시 퇴근이 명시되었으면

그로부터 나의 권리가 발생된다는 것이다.

너무도 당연한 말이긴 한데 한국문화로는 그래도...

왠지 그렇게 하면 안될것 같다...

아무튼 내게는 놀라운 충격ㅋ



물론 이런 외국문화가 무조건 좋은것 같지는 않더라.

성과가 없으면 해고가 쉬운편이라 야근이나 잔업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한다. 그러나 또 다른곳에 취업하기가

쉬워서 큰 걱정을 안한다고 하더라.

이런 마인드가 신기할 따름...


칼퇴하는 방법



직장문화가 문제라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칼퇴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 어디 없을까?

전문가들은 계획을 강조한다.

시간당, 30분당 계획을 세워서 하나씩 처리해나가라는 것.

또한 센스있는 거절이 중요하다고 한다.

가장 소중한 능률적인 시간에 허드렛일을 하면서

시간낭비를 하기 싫다면 말이다!


포스팅을 마치며



'저녁이 있는 삶'을 원하는 사람들이 부쪽 많아졌다.

하루 24시간 중 10시간을 일하고도 집에 오지 

못하는건 조금 불공정해 보인다.

우리나라 업무문화도 바뀌어야 한다. 낮에 비능률적

으로 움직이고 대충대충한다는 주장도 있고, 동의한다.

하지만 그런 문제가 어차피 야근을 하기 때문에

낮에 열심히 안하는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

문화와 우리는 함께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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