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중 순찰차에서 불륜행각, 최초로?

2021. 2. 23. 20:41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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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와 파출소 안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등 
남녀 경찰 간부가 불륜 관계를 
맺어오다가 파면 조치됐다.

 

불륜을 저지른 경찰들 중

파면 징계는 최초다.

 

경찰 따르면, 모 경찰서 간부 A씨와 
여성 간부 B씨는 근무시간에 
애정 행각을 벌였다가 

 

공무원 품위 손상으로 
징계위원회에 넘겨져 
지난 4일 파면됐다.

 

감찰 결과 A씨와 B씨는 
같은 파출소에서 근무하며 
장기간에 걸쳐 내연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A씨가 지난해 말 
B씨와의 만남을 거절하자 
B씨는 A씨의 집을 찾아가 
소란을 피웠고, 이에 A씨가 
내부 고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멕시코에서도 경찰간부의 애정행각이 발각되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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