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 고객 나체사진 유출

2020. 11. 20. 19:12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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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설계사가 고객의 나체 사진을 
몰래 찍어 유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충남 천안 보험설계사 A(27·남)씨는  
고객·지인의 나체 사진을 찍어

유포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있다.

A씨는 직장 동료인 B씨에게 여성 고객을 
비하하거나 자신이 직접 찍은 고객의 나체 
사진을 건네며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아직 자신이 피해를  

당했는지 모르고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

고발인들은 고발장을 접수하며 
"피해 여성은 자신의 나체 사진이 

이렇게 떠돌고 있는지도 모른다. 

보험업계에서 이런 쓰레기같은 사람은 

퇴출해야한다"고 고소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자만는

3명이지만 이외에도 더 많을 것"이라며 

"저희 말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사진을

유포했을 가능성이 크다" 고 주장했다.

한편 경찰은 성폭력특례법상 
통신매체 이용 음란죄 적용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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