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들이 꼭 알아야 할 <직장내 호칭>
2017. 9. 22. 17:16ㆍ직장인 3분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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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호칭 사용법>
안녕하세요!
드디어 <직장인은 괴로워> 첫 글을 씁니다.
감격 또 감격ㅠㅠ
여러 블로그를 운영해왔지만 저에게 직장인 주제는
처음이라 신입의 마음으로 돌아가고자 첫글은
신입사원들을 위한 글입니다^^
우리나라말은 존댓말이 발달했고 그에 더하여 상황과
예의를 엄격히 지키기 특성때문에 존댓말을 잘못 사용
하게 되면 자칫 무례한 사람으로 보일 수가 있어요ㅠㅠ
조심조심...
■ 신입사원이 알아야할 호칭사용 6가지
1.압존법 생략
압존법이란 나보다 높은사람이지만 듣는 사람이
그 사람보다 더 높을때 사용하는 방법!
예를들면 "할아버지! 아버지께서 방금 퇴근하셨습니다"
가 아니라!"할아버지! 아버지가 방금 퇴근했습니다" 라고
하는거죠. 그런데 직장내에서는 이 압존법을 사용하지
않는것이 원칙입니다. 국립국어원에서 압존법은 가족같은
사적관계에서만 사용된다고 밝히고 있거든요^^
예를들어, 사장님이 나에게 "이 일은 누가 시켰나?"라고
물었다면 나는 "박과장이 시켰습니다"가 아니라
"박 과장님께서 시킨일입니다"가 맞는거죠^^
2. 성씨 + 직급 or 이름 +직급
상사를 호칭할때 대리님, 과장님, 부장님 하는것보단
'김대리님', '이과장님', '이철수 부장님' 이라고 부르는
것이 보다 존중하는 느낌을 줄 수있습니다.
성을 빼고 '철수 부장님' 이라고 부르는것은 결례가 됩니다.
참고로 타부서 상사의 경우에는 부서명 + 직급으로 호칭하세요.
'홍보팀장님', '인사관리자님' 등으로요.
3. 직급이 없지만 나보다 연장인 경우에 경어 사용
직급은 낮지만 나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에도 경어를 사용하여
존중해주는것이 좋습니다.
4. 나이 어린 사원에게는?
'철수군', '영희양' 등은 지나치게 어린 취급하는 느낌을 줍니다.
그러므로 이럴때는 '철수씨', '영희씨'가 좋습니다.
5. 잘 모르는 직장상사를 만난 경우
이런 경우에는 일단 선생님으로 호칭하고
"실례지만 성함과 직급이 어떻게 되시는지요?"
라고 물어보면 깔끔하게 넘어갈 수 있겠죠?
6. '수고했습니다' 라는 표현은 금지!
수고했다라는 표현은 보통 아랫사람에게 하는 표현입니다.
따라서 퇴근 인사의 경우에는 "내일 뵙겠습니다",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정도가 무난합니다.
어떤가요? 이제 직장내 호칭으로 헷갈릴 일은 없겠죠?
물론 이게 전부가 아니고 정답이 아닐수도 있어요.
회사마다 조금은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을수도 있겠죠?
그럴땐 직장선배한테 물어보면 더욱 자세히 알려줄거에요!
그럼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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