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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알바생에게 햄버거로 작업거는 진상 아재(영상)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중년 남성에게 번호를 따인 한 여성이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 남성은 "햄버거 기프티콘을 주고 싶다"며 알바생에게 접근했다.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직업의모든것'에는 '코로나 불황에도 끄떡없는 신림동 PC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신림동에 위치한 어느 PC방 사장과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한 알바생의 인터뷰가 담겼다. 영상에 출연한 한 알바생은 알바를 하던 중 겪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알바생은 "야간에 일할 때 오픈 이벤트로 손님들한테 공짜로 음료를 한 잔씩 드린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당시 항상 새벽에 오던 50대 정도로 보이는 남성이 음료를 줘서 고맙다며 간식을 건넸다. 이에 알바생은 "이거 어차피 오픈이벤트라서 드리는 거니 괜찮다"고 말했고 ..
2021.09.27 -
광역버스서 대변 보고 달아난 무개념...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광역버스 안에 대변을 보고 달아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광역 버스에 X싸고 간 중년 남성'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버스 기사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아직도 이런 분들이 계신다. 말로만 듣던 얘기인 줄 알았는데"라고 운을 뗐다. A씨는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오전 11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승차해서 서울역에 하차하신 60대 중년 남성. 시원하셨냐 버스는 화장실이 아니다"라며 "간혹 차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술에 취해 구토하신 분은 있었어도 X은 아니지 않느냐"고 분노했다. A씨는 "급하면 고속도로에서라도 세워드렸을 텐데 시내에서는 싸기 부끄러워서 터널에서 싸신 거냐"며 "남산터널이 10㎞쯤 됐으면 도대체 차에서 무슨 짓을 했..
2021.09.27 -
구독형 SNS에 또 '미성년자 성 착취물'(영상)
이른바 'n번방' 사건의 충격이 가시지도 않았는데, 이번엔 유료 구독형 SNS에서 미성년자 성 착취물이 유포되는 정황이 포착됐다. 수익을 나눠주겠다며 미성년자들을 음란물 제작에 끌어들인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이 운영진을 추적하고 있다. ▽▼▽▼▽ 영상보기 ▽▼▽▼▽
2021.09.27 -
애프터스쿨 리지, '음주운전' 실형 구형...
음주 교통사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본명 박수영, 29)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2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판사 양소은)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리지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리지는 지난 5월 18일 오후 10시 12분께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리지와 피해 택시 기사는 다치지 않았으며, 두 차 모두 운전자 외 동승자는 없었다. 하지만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에 달해 경찰은 리지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사고 사실이 알려진 직후 ..
2021.09.27 -
만취한 일명 "꽐라녀" 공유하는 택시기사들...
택시기사 A씨는 만취한 여성 승객의 외모와 만취 상태를 B씨(38)와 C씨(35) 등 동료 택시기사들에게 상세히 알리는 데 여념이 없었다. 이들은 만취한 여성 승객의 신체를 노골적으로 희롱하는 것을 넘어, 성폭행 등 범행을 저질렀다는 과거도 공유했다. B씨는 A씨에게 "승객를 넘겨라"라고 요구했고, 결국 여성 승객을 자신의 택시에 옮겨 태운 뒤 C씨가 사는 집으로 데려갔다. 이후 B씨는 C씨와 여성 승객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동영상을 촬영했다. 이들의 범행은 피해 여성이 집에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친구들과 가족들의 신고로 수사가 시작됐다. 결국 수사망이 점차 좁혀지면서 두려움에 떨던 B씨가 경찰에 자수, 모든 범행을 털어놓으면서 들통이 나게 됐다. 경찰 조사결과 C씨는 과거에도 다른 여성 승객을 성폭행하..
2021.09.26 -
"부부관계 때마다 코스튬 요구" 헬스센터 여사장, 남편 취향 폭로
애로부부 속터뷰에서 피트니스 센터 사장인 아내 이미래가 남편 이민규의 유별난 취향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진행자는 이들 부부에게 '부부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물었다. 이에 이미래는 "평균 한 달에 한 번 정도인 것 같다"며 "저는 좀 꽁냥꽁냥 시간을 보내다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오빠는 그냥 샤워할 때든 아침에 일어나서든 '어느 때든' 원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미래는 "남편이 참 차분한 말투로 '이런 소품이나 코스튬(의상)은 어때?'라고 5년째 제안하고 있다"며 반전 취향을 공개했다. 이미래는 "너무 놀라웠다. 소품이나 코스튬을 누가 일반인이 집에서 하냐?"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러자 이민규는 "아내가 보수적인 면이 있어서 거부감이 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어느 순간..
202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