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부인, 주소지 변경했다!
2020. 11. 27. 11:10ㆍ1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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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12월 만기 출소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의 아내가
안산시 내에서 주소지를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주소지에서
인접한 다른 동으로 거주지를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조두순 역시 출소 후
이곳에서 생활할 것으로 추측되면서
안산시와 경찰의 방범 대책도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안산시 전체가 긴장
안산 시장은 주소지 이전에 따른
적극적인 방안 마련을 요청하며
동원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산 단원 경찰서장은 "주민 불안이
가중되지 않도록 경찰력을 총동원해서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정력 낭비는 불가피
이와 함께 시는 청원 경찰 12명을 포함한
24시간 순찰 체계와 함께 방범 CCTV 증설,
안전거리 조성 등을 통한 시 차원의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조두순은 지난 2008년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다. 조두순이 다음 달
만기 출소를 앞두고 자신의 주소지인
경기도 안산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이곳에 살던 피해자 가족은
그를 피해 이사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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