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뉴스(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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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몰카' 찍은거 들키자 여친 못 나가도록 집에 '감금'한 20대 남성
여자친구를 몰래 촬영한 성관계 영상이 들통나자 집 밖에 나가지 못하도록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성의 휴대폰에는 다른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영상과 사진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 남성이 집에 여성을 가둬 두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것이다. 잠시 후 여성을 가둔 20대 남성 A씨가 경찰관 2명에 연행돼 나왔다. 잠시 후 여성 1명도 경찰 2명과 함께 나왔고, 경찰은 다른 경찰차에 태워 출발했다. 경찰에 붙잡힌 20대 남성 A씨는 피해 여성의 남자친구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성관계 영상을 찍은 사실을 여자친구에게 걸리자 신고하지 못하도록 밖에 나가지 못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은 여성으로부터 도움을 요청받은 지인이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택배가 왔다"..
2021.10.01 -
간호사 탈의실 몰카찍은, 20대 물리치료사
병원 내부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간호사들이 옷갈아 입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20대 물리치료사가 구속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20대)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6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 내부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간호사들의 탈의 장면을 찍는가 하면, 모텔 등에서 여성들과 가진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의 몰래 카메라에 담긴 피해 여성은 약 30명, 불법 촬영 영상물은 160여건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최근 한 모텔에서 다른 여성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하다가 덜미를 잡혀 경찰에 입건됐다.
2021.10.01 -
윤수빈 아나운서, '몸치' 지만 느낌있는 제로투 댄스!
온라인에 불고 있는 '제로투 댄스' 열풍에 윤수빈 아나운서도 동참했다. 지난달 29일 윤수빈 아나운서는 유튜브 채널 '성캐가중계'에 출연했다. 이날 윤수빈 아나운서는 노래에 맞춰 1시간 동안 제로투 댄스를 선보였다. 옆에 있던 성승헌 캐스터는 시청자들과 소통을 하며 실시간으로 해당 댄스를 중계했다. 이날 윤수빈 아나운서는 제로투 댄스를 연습까지 해오는 열정을 보였다. 하지만 팬들의 기대와 윤수빈 아나운서의 제로투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다른 BJ나 유튜버들과 달리 윤수빈 아나운서는 뻣뻣한 모습을 숨기지 못하며 '몸치'라는 놀림을 당하기도 했다. 팬들은 "우리가 보던 제로투와 좀 다른데..?", "뻣뻣한 모습이 더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LCK에 새롭게 합류한 윤수빈 아나운서는 '입커 누..
2021.10.01 -
여자 화장실에 라이터? 몰카였다...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불법 카메라를 설치해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법원은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기소된 A씨(27)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월 용인시의 한 상가건물 여자 화장실 내부에 라이터 모형의 소형 몰래카메라를 설치, 17일간 27차례에 걸쳐 여성들의 모습을 촬영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는 또한 해당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여성 5명의 신체 부위를 촬영하고,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성매매 업소를 다니며 성행위 장면 동영상 300여 개를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법원은 "..
2021.09.30 -
배달원이 '카드 단말기' 2개를 들고왔다면??? 조심~!!!
배달 대행 기사가 카드 단말기를 2개 챙겨 왔다면 선뜻 카드를 건네는 행동은 자제해야겠다. 결제용 단말기로 위장한 복제기를 이용해 카드를 불법 복제하는 범죄가 성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8일 부산 동래경찰서는 음식 배달을 주문한 고객의 신용카드를 건네받아 위조한 뒤 위조한 카드로 전국 금은방에서 귀금속 등을 구매한 일당 8명을 여신전문금융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중 4명은 구속하고 나머지는 형사입건 수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6월 배달 앱으로 음식을 시킨 손님 10명에게서 카드를 건네받은 뒤 신용카드 복제기를 이용해 카드 정보를 복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일행은 손님이 준 신용카드를 복제기에 긁어 카드 정보를 해킹했다. 이후 "결제가 안됐다"며 진짜 카드단말기에 넣어 ..
2021.09.30 -
'전자발찌 살인범' 강윤성, 사이코패스 점수 역대 2위!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피의자 강윤성(56)이 경찰의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검사에서 '3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우리나라 기준으로 사이코패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30일 연합뉴스는 "지난 28일 나온 경찰의 사이코패스 진단평가(PCL-R) 결과 강씨는 3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경찰이 진행한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 중 역대 최고점을 받은 범법자는 2003∼2004년 총 20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유영철로, 강윤성은 유영철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윤성은 지난달 26일 오후 9시 30분께 집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이튿날 오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이후 29일 오전 3시께..
202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