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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한 10대 딸 한달만에 성폭행 양부 구속
입양한 지 한 달 만에 10대 딸을 성폭행한 양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치상,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미수) 혐의로 A(49)씨를 기소 의견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2019년과 2021년 2차례에 걸쳐 아내가 외출한 사이 집에서 입양한 딸을 성폭행하거나 이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피해 아동을 입양해 함께 산 지 한 달 만에 첫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성적 욕망 때문에 범행했다" 며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아내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달 24일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2021.10.11 -
이다영 남편 “5억 요구? 결혼비용·생활비 모두 내가 부담했다”
배구선수 이다영(25)에게 상습적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다고 밝힌 남편 A 씨가 “일방적 주장”이라는 이다영 측의 입장에 재반박하며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남편 A씨는 9일 TV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씨와 동거한 기간까지 합치면 1년여에 달한다. 당시 신혼집 전세금과 신혼 가전, 생활비 등을 모두 제가 부담했다”며 “혼인 생활을 폭로하겠다는 협박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 같이 살았던 기간에 대한 생활비를 요구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또 A 씨는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었고 이혼 꼬리표를 남기고 싶지 않아 이 씨의 마음을 돌리려 했다"며 “하지만 이다영은 결혼 후에도 수차례 대놓고 외도를 하며 나를 무시했고 ‘너도 억울하면 바람 피워’라는 식의 대응으로 일관했다”고 했다. 앞서 지난 8일 A 씨는 TV조..
2021.10.11 -
성관계 엿보려 옆집 베란다 건너간 남성(영상)
성관계 장면을 엿보려고 옆집 베란다로 건너간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50대 A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1일) 오후 6시 40분쯤 자신이 사는 강동구 오피스텔에서 옆집 베란다로 넘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베란다에서 소리가 난 것을 들은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해 A 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성관계 소리가 나서 가까이서 보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영상보기 ▽▼▽▼▽
2021.10.10 -
여장하고 여대 화장실서 셀카 찍은 교사, 스승의 도촬...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 근무 중인 교사 A씨는 올 3월 음주운전면허취소 기준 수치보다도 높은 혈중알코올농도 0.115%의 만취 상태로 운전한 사실이 드러나 결국 지난 6월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다. 광주의 또 다른 고등학교 교사 B씨는 지난해 7월 말부터 3개월이 넘는 기간 한국교원대 여자 화장실에 수차례 들어가 여장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는 등 성비위를 저지른 사실이 확인돼 지난 4월 해임됐다. 최근 5년간 음주운전이나 성희롱·성폭력, 금품수수 및 횡령 등과 같은 비위를 저질러 징계를 받은 교사가 42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주운전이나 성비위로 인한 교사 징계 사례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어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본지가 국회 교육위원회 ..
2021.10.10 -
설현 "겨드랑이가 아파요"...백신 후유증 호소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유증을 호소했다. 설현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백신 맞고 겨드랑이 아픈 사람 저뿐인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설현은 지난달 30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알리면서 “간절기 백신 룩 주의사항. 셔츠 안에 꼭 나시 입으세요”라는 글로 예방 접종 패션을 소개한 바 있다. 연예계 백신 접종 후유증 호소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배우 이승연도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라방 끝나자마자 근육통 오한에 몸살 증세. 약 먹고 앓다가 자고 일어남. 눈 팅팅 붓고 몸도 띵띵”이라며 백신 접종 후유증을 전했다. 방송인 황혜영도 최근 백신 접종 이후 백혈구 수치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격투기 스타 추성훈은 백신 2차 접종을 받은 뒤 “..
2021.10.10 -
여친 요구로 '정관 수술'하고 '칼로 이름 새긴' 치대생
PD수첩에 방영된 20대 공중보건의인 김정현(가명) 씨의 사연. 그는 여자친구 김하나(가명) 씨가 휘두른 식칼에 찔려 크게 다쳤다.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았다는 게 그 이유였다고 한다. 김하나 씨는 다른 여성과 주고 받은 메시지를 보고 대화창에 욕설을 보내라고 강요했고, 피해자가 머뭇거리자 칼을 들고 김정현 씨의 허벅지를 찔렀다. 더욱이 여자친구는 병원으로 가던 중 "요리하다가 다쳤다고 해라"고 거짓 증언까지 시켰으며 이에 김정현 씨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 또한 김정현 씨는 여자친구의 요구로 정관수술을 하고, 팔에 칼로 직접 김하나 씨의 이름을 새기기도 했다. 당시 정관수술 상담을 진행한 의사는 "미혼인데 정관수술을 한다고 해서 만류했다"며 "너무 피곤하고 절실해보였다"고..
202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