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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화제! ) 로또 1등 6명, 각 37억6천만원. 1등은 어느지역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94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0, 12, 18, 35, 42,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9`이다 지역별 당첨자는 아래와 같다. 이번주에는 서울에서 1등이 없고 경기도 2명, 경남, 인천, 전북, 충북, 각 1명으로 집계되었다. .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37억6천168만원씩 받는다. 2등은 52명으로 각 7천234만원씩, 3등은 2천473명 각 152만원씩 받는다. 그리고 고정당첨금인 4등은 12만907명, 5등은 204만5천438명이다.
2020.12.20 -
여자 화장실 몰카, 범인은 학원장
경북 구미경찰서는 여자 화장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학원장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지난달 25일부터 이튿날까지 본인 학원의 2층 여자 화장실에 자신의 휴대전화를 몰래 숨겨두고 초등학생 등 10여 명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동종범죄를 저지르거나 다른 피해자가 더 있는지 추가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다. 일부 피해자들은 수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경찰은 신고 당일 원장을 임의동행으로 연행했지만 그날 귀가시켰고, 휴대전화와 학원 컴퓨터를 6일 후에 압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0.12.19 -
중학생, '만취상태 킥보드' 로 행인 치어(영상)
중학생 남녀가 만취 상태에서 킥보드를 운전하다 행인을 치는 사고가 났다. 조사결과 만취상태였으면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이번 사고는 서울 서초구 한 골목길에서 전동 킥보드 한 대에 남녀 중학생이 함께타다 길을 걷던 고등학생을 충격했다. 부딪힌 고등학생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그러나 킥보드를 운전한 중학생은 △무면허 △음주운전 △안전장비 미착용 △2인 탑승 등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았다. 하지만 개정 도로교통법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는 12월 10일부터 일반 자전거와 동일하게 범칙금 부과 수준으로 처벌 수위가 낮아졌다. 전동킥보드 사망사고까지도 일어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관련법안을 재개정하기 위한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2020.12.19 -
여친 `알몸 유포` 협박에 '반려견 학대' 까지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에게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20대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은 성폭력 특례법 및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1)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 3월 14일 이별을 요구한 여자친구 B씨에게 그동안 몰래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보여주며 " 가족과 친구에게 다 뿌리고 SNS에도 올리겠다"고 협박했다. 이같은 협박에도 B씨가 교제를 거부하자 B씨의 집에 찾아가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반려견의 머리를 벽돌로 내려치기도 했다. 최근 이같은 데이트 폭력이 증가하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자, 관련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시민단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2020.12.19 -
몸에 불 붙은 노숙인 구한 용감한 시민들(영상)
추위를 피하기 위해 불을 붙였다가 온몸에 불이 옮겨붙은 노숙인을 지나가던 시민들이 구했다. 광주 광역시 주월동 한 카센터 앞에서 몸에 불이 붙은 노숙인이 불을 끄려 애써보지만 불길은 더욱 거세졌다. 인근을 지나던 30살 김보건씨와 연인 이선아씨가 불길을 발견하고 급하게 차를 세워 소방서에 신고했다. 그리고 차 안에 있던 담요를 가져와 맨손으로 노숙인 몸에 붙은 불을 끄기 시작했다. 잠시 뒤 외국인 남성이 다가와 자신이 입고 있던 점퍼까지 벗어 화재 진압을 도왔다. 이들의 도움으로 불은 금방 꺼졌고, 노숙인은 하반신에 2도 화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숙인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밤 추위를 피하고자 토치를 켜뒀다가 몸에 불이 붙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20.12.18 -
휴가나와 '헤어진 여친 살해' 한 일병
현역 군인이 휴가중 이별통보를 한 여자친구를 잔혹하게 살해해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제7군단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살인 및 주거침입 혐의로 A 일병(22)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한 것이다. 휴가를 나온 A 일병은 B 씨에게 재회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한 뒤 범행을 계획했다. A일병은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B 씨의 오피스텔에 침입해 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B씨가 귀가하자 준비했던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했다. 특히 A일병은 인터넷에 ‘살인 안 들키는 법’ ‘전 여자친구 죽이기’ 등을 검색하였고, 범행 전부터 B 씨에게 “너도 죽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말도 한것으로 알려졌다. A 일병은 군사경찰 조사에서 “벌을 내린 것”이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02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