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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한 'AI 로봇' 의 편견
AI를 두고 흔히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리라는 생각한다. 하지만, AI는 오히려 인간보다 더 차별과 편견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지적도 많다. 다음은 AI가 가진 편견의 실제 사례들이다. # 2015년 ‘구글 포토’ 고릴라 사건. 아프리카계 미국인 재키 앨신이 자신의 흑인 여성 친구 사진을 찍자 구글포토에 ‘고릴라’라는 태그가 붙었다. 인공지능(AI)이 친구를 고릴라로 분류한 것이다. #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MS) ‘테이’ 사건. MS가 발표한 인공지능 채팅봇인 ‘테이’가 사용자와 대화를 하며 “히틀러가 옳다. 난 유대인이 싫다”는 식의 인종차별 발언을 쏟아냈다. 결국 MS는 16시간 만에 서비스를 중단했다. # 애플 신용카드 한도 차이 소득·자산 등 여건이 동일해도 대출 한도 인공지능이 남..
2020.12.14 -
생리휴가 가려면, 생리대 인증사진 내놔라!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에 근무하는 여성 전화 상담사들이 생리휴가 신청에서 성차별적인 요구를 받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인권위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건강보험공단 하청 업체에서 발생한 생리 휴가권 침해와 인격모독, 성차별을 바로잡아 달라고 촉구했다. 해당 상담사들은 생리휴가를 신청했지만 관리자들이 승인하지 않고 결근 처리하겠다며 심리적인 압박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또 일부 관리자는 "다른 회사에서는 생리대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기도 한다"며 증빙 자료를 요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런 행위는 여성 노동자에게 월 1회 생리휴가를 보장한 근로기준법 위반이라며 노동부에도 위법 행위를 조사해 달라고 요구했다.
2020.12.13 -
여친 준강간, 30년지기 살해한 남성
A씨가 친구 B씨(36)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했다. 또 A씨는 살해한 B씨의 신체 일부를 잘라 촬영한 뒤 비닐봉지에 담는 등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우발적인 범행을 주장하고 있지만, 미리 흉기를 준비했고, 피해자에게 수십 차례 휘둘렀다”며 “범행을 저지른 뒤 신체 일부를 자르고 사진까지 찍은 것으로 봐 계획적인 살인으로 판단된다”고 판시했다. 이어 여자친구에 대한 준강간으로 인한 극심한 복수심과 적대적 감정으로 오랜 친구의 생명을 무참히 도륙했다”며 “과연 피고인이 자신의 범행에 대해 반성하는지도 의심이 든다”고 했다. 숨진 B씨는 지난해 9월 대전의 한 술집에서 A씨, A씨 여자친구 C씨 등과 술을 마셨다. 이어 인근 C씨 집으로 자리를 옮겨 술을 더 마시던 중 A씨가 잠든..
2020.12.13 -
'집단 성폭X '한 축구선수, 징역 9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브라질 국대 출신 호비뉴(36)가 성폭행 혐의로 징역 9년형을 선고 받았다. 이탈리아 법원이 지난 2013년 자신의 친구와 집단 성폭행을 행한 호비뉴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한 것이다. 호비뉴 포함 남성 6명은 7년 전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22세 알바니아 여성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성폭행했다. 이탈리아 법원은 지난 2017년 호비뉴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지만 호비뉴가 부인하고 상고를 했지만 2심 재판에서 호비뉴의 항소를 기각, 9년형을 유지했다. 호비뉴는 지난 10월 친정팀 산투스와 계약했지만 범죄 혐의가 알려져 산투스는 계약을 해지했다.
2020.12.13 -
“가슴 작다” 악플 달리자 사이다 한마디!
태국의 여배우 마프랑 알리사 쿤광이 자신의 가슴 사이즈가 작다는 대중들의 희롱에 지적에 일침을 가했다. 마프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레니얼스 초이스 2020무대에 섰던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그는민소매 상의와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무대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그녀의 무대를 보고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가슴이 작다"며 노골적으로 희롱했다. 이에 마프랑은 자신의 트위터에 "인스타그램 댓글을 보고 당황했다. 요즘 같은 세상에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놀랍다. 그래도 난 행복하다"는 글을 올리며 악플러들의 무례한 행동을 꼬집었다. 마프랑의 당당한 발언에 많은 누리꾼들은 "응원한다", "현명하게 대처했다", "성희롱 악플은 끝나야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녀를 응원..
2020.12.12 -
올해의 섹시녀, 미스 맥심 우승자는 교대 석사!(화보)
2020 미스 맥심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 '박소현'이 맥심 12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새로운 섹시 스타의 등장을 알렸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독자 투표를 통해 신인 맥심 모델을 발굴하는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특전으로 맥심 12월호 표지모델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대회 우승자 박소현은 모델 경험이 없는 서울 교대 대학원생으로, 쟁쟁한 지원자들을 모두 제치며 우승을 차지하며 맥심의 간판 모델로 데뷔하게 됐다.
2020.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