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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 'HPV' 진단 받은 거 전남친한테 알려줘야 할까요?" 질문에 여초 누리꾼들이 한 대답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는 "질염 때문에 병원 갔는데 HPV 나왔어 전남친한테 말해줘야 할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소식을 본 누리꾼들은 소문이 이상하게 날 것 같다며 알리지 말라는 반응을 보여 충격을 줬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나 같으면 말 안 할듯", "전(남친)이라서 걍 엮이질 마", "치료되는 것도 아니라 굳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은 "말은 해줘야지. 그래야 전남친이 여친 생겼을 때 옮기는 거 막을 수 있잖아", "당연히 말해야 하는 거 아님? 뭔 죄야 저 남자는", "말해야지 그걸 숨기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HPV'가 엄청 흔한 병이라며 관계해 본 사람들은 대부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HPV 소멸하려면 1-2년 걸리..
2021.10.11 -
여성 운전자에게 '손하트' 받은 이유... 심쿵... (영상)
끼어들기 한 차량을 양보했다 운전자에게 감사 인사를 받은 한 남성이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에서 A씨는 아침 출근길 꽉 막힌 도로에서 주행하고 있었다. 이때 옆 차로에 서 있던 차량에서 갑자기 창문이 열렸다. 차선을 변경해 끼어들기 위한 차량이었다. A씨가 양보해 주자 상대 차 창문 밖으로 손이 튀어나왔다. 이후 끼어든 차량의 운전자는 엄지를 치켜세우며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감사 인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 운전자는 이후 두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A씨는 "아침 출근길 고백 받았다"며 "양보를 했더니 감사 인사로 젊은 여성분이 하트를 날려주셨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 줄도 아니고 두 줄 실선이다", "하트 너무 귀엽다", "아침부터 설레느라 힘들었..
2021.10.11 -
친구와 함께 아내를 수차례 강간한 남편
친구와 함께 지적 장애인 아내를 수차례 강간한 40대 남성이 징역 9년을 구형받았다. 제주지방검찰청은 30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장찬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A씨(44)와 B씨(50)에게 각각 징역 9년,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A씨와 B씨에게 각각 신상정보 공개·고지 명령,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10년 간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 명령, 10년 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려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은 정신적으로 취약한 피해자를 합동으로 강간한 데다 특히 A씨의 경우 동종 범죄로 실형을 선..
2021.10.11 -
10대 여친에 다른 사람인 척 접근해 '나체사진' 받은 남친
10대 여자친구에게 온라인 메신저로 다른 사람인척 접근해 나체사진을 요구한 20대 남자친구에게 징역형이 내려졌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장태영 판사는 폭행과 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24)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년 11월 20일 가명으로 카카오톡에 접속한 뒤 B양(당시 18세)에게 ‘일자리를 소개시켜주겠다’고 제안해 나체 사진을 받은 뒤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추가로 나체 사진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앞선 같은 해 11월 4일 A씨는 가명으로 카카오톡에 접속해 B양을 모텔로 불러낸 뒤 ‘다른 남자를 만나러 모텔로 왔다’는 등의 이유로 다투다가 B양을 폭행하기도 했다. 장 판사는 “피고인은 대학 진학이나 일자리 알선과 같이 ..
2021.10.11 -
3년 전 결혼한 이다영, 1년전 뻔뻔하게 "결혼 절대 안해, 끔찍"
지난 8일 배구선수 이다영의 이혼 소송 보도가 전해졌다. 이다영 남편 측은 이다영의 상습적 가정 폭력이 이혼의 큰 이유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갑작스레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 상황에서 대다수 네티즌은 ‘이다영이 결혼을 했었냐’며 굉장히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네티즌들은 “결혼도 했었어?” “와우…결혼?” “결혼했었어???” “결혼한 줄도 처음 알았는데 가정폭력이라니” “결혼???” “아니 뭔 결혼한 소식을 가정폭력 뉴스로 알리냐” “진짜 대박이다 어찌 전부 결혼 사실을 몰랐을까” “이건 또 뭐냐…?” 등과 같은 말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이다영이 남편과 이혼 진실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과거 예능 속 발언이 주목 받았다. 앞서 이다영은 학폭 논란 이전 지난해 8월 출연했..
2021.10.11 -
'성관계 요구' 배우 폭로한 허이재 "실명 못 밝힌 이유는…"
배우 허이재(34)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과거 유부남 남자배우로부터 성관계를 요구당했다고 폭로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나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끝까지 실명을 언급하지 않는다고 실망한 분들도 계시고, 제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의심한 분들도 계신다”며 “많은 고민을 하다가 새벽 3시에 영상을 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촬영장에서 자신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는 남자 배우의 실명을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가장 큰 이유는 소송문제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당시 저는 어린 사회 초년생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다. 그래서 녹음이나 녹취가 없다”며 “다만 저는 저에게 일어난 일 그대로를 최대한 순화해서 편집해 올린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허이재는 또 “제가 한 이야기..
202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