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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보면 XX하고 만지고 싶지?" 여교수 발언 논란
경인 교육대학교의 한 여교수가 화상 수업 중 남학생에게 성희롱성 질문을 하고 대답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조사를 하고 있다. 경인교대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교내 `양성평등센터`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외부에 밝힐 수 없다" 말했다. 이 여교수는 실시간 화상수업 중 남학생들에게 "여자랑 무엇을 하고 싶니" 라며 "여자를 보면 키스하고 싶지. 막 만지고 싶지"라는 취지의 질문을 하고 성적 수치심을 토로하는 남학생에게 여러 차례 대답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인교대측은 "학생으로서 민원인이 경험했다고 진술하는 내용으로 이해될 가능성이 있음은 인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민원인이 문제로 지적한 내용은 심리학적 개념을 명확히 이해시키려는 교수법적인 의도에서 `사랑`을 예로 들어 설명..
2020.11.26 -
최정윤 "스폰서 제안 받고, 몰카 당했다" 충격 고백
격투기 선수 최정윤이 성희롱으로 고통받은 심경을 방송에서 전한다.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격투기선수 최정윤이 출연해 성희롱과 몸매 품평으로 고통받고 있음을 고백한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최정윤 선수는 격투기 실력으로 평가받고 싶지만 사람들은 몸매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성희롱적인 발언도 담겨있고 심지어는 스폰서 제안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 뿐만 아니라 최정윤 선수는 고등학교 시절, 같이 운동했던 사람이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사건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 사건 당시 큰 충격으로 3년간 운동을 쉬기도 했다는 최정윤 선수의 고백에 언니들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 날 방송에 참가한 패널들은 충격과 분노를 감추기 힘들었다고 한다. 특히 체육계 미투 1호' 김은희 테..
2020.11.26 -
엄마 외모 놀린 아들의 친구... 감금한 아버지
자신의 중학생 아들과 아내를 놀린 아들 친구들을 차량에 감금하고 협박한 40대 아버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아버지 A(44)씨는 그의 아들에게 “친구들이 어머니의 외모를 비하하는 별명을 만들었다고 장난 전화를 걸어 별명을 부르며 놀렸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격분한 A 씨는 차를 몰고 이들을 찾아 나섰다. 자신의 아내 별명을 부르며 외모를 비하한 아들 친구 3명을 만난 A씨는 이들에게 “너희는 다 죽었다. 빨리 타라”며 강제로 차에 태우고 서구의 한 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 약 6분간 협박했다. A 씨는 이 자리에서 아들의 친구들에게 외모를 짐승에 빗대거나 가족을 욕되게 하는 말을 했다. 또한 이들에게 “아들을 한 번 더 놀리면 밟아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했다. A 씨는 이 아이들 3명 중 한 명인 B(..
2020.11.26 -
예전 걸그룹 멤버들 최신 근황
예전 걸그룹 멤버거나 아직 그룹은 유지되지만 자주 보기 힘든 멤버들의 근황이 화제다. 소유는 드라마 '18어게인 ost', '캡틴' 심사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하니는 '시네마틱드라마 SF8 - 하얀 까마귀'에 출연했다. 소진은 '나를 사랑한 스파이', '더 킹'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19년 하반기 앨범과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출연 후 올해는 SNS에서 간간히 소식을 전한다. 서현은 드라마 '사생활', '안녕 드라큘라'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선미는 박진영과의 듀엣곡 'When We Disco'로 활동했으며 현재 '싱어게인'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중이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다. 전효성은 '퀴즈 온 코리아', '요즘 것들' 등에서 진..
2020.11.25 -
아이 못낳은 며느리에 몹쓸짓해 숨지게 한 시부모
중국에서 한 젊은 여성이 아이를 낳지 못하자 시부모와 남편에게 학대를 자행하여 여성이 숨진 사건이 일어나 논란이 일었다. 특히 1심 법원은 피고인 시부모와 남편에게 각각 징역3년, 2년2개월을 선고하여 솜방망이 처벌 아니냐는 비난여론에 휩싸였다. 중국 관영매체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에 살던 여성 팡 모 씨(22)는 남편과 시부모로부터 임신을 못 한다며 자주 구타를 당했다. 특히 밥을 주지 않거나 감금, 겨울에는 밖에 서 있게 하는 등 학대를 일삼았다. 결국 팡 씨는 지난해 1월 31일 심한 부상과 영양실조로 사망했다. 이에 비난 여론이 커지자 결국 1심 법원의 재판을 파기하고 재심을 요청, 준비 중이다.
2020.11.25 -
`교도소서 부부관계 허용` 법안 찬성?-
최근 이탈리아 정부에서 수형자에게도 부부관계를 허용하자`는 법안이 제출돼 주목 받고 있다. 법안 내용은 모범 수형자가 교도소 안팎의 별도 구역에 마련된 방에서 최대 24시간 가족, 애인과 같은 관계의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교도관이나 경찰의 감시없이 가족끼리 음식을 먹고 심지어 부부관계도 허용한다. 복역기간 가족 등과의 유대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네덜란드, 벨기에, 스위스,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알바니아 등 13개국이 이 제도를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지에서는 재범 방지를 목적으로 한 국가 형벌권이 크게 약화할 것이라며 반대하는 목소리도 많다고 알려지고 있다. 또한 이를 악용해..
2020.11.25